'널찍한'과 '넓직한' - 한글 맞춤법
'널찍한'과 '넓직한' 중 올바른 한글 맞춤법은 '널찍한'이며, 원형은 '널찍하다'입니다. 자세한 설명과 예시를 아래에 정리했습니다.
올바른 표현: '널찍한'
- '널찍하다'는 '넓다'의 겹받침 'ㄼ' 중 끝소리가 나지 않는 경우에 맞춰 소리 나는 대로 적는 예외 규칙에 따른 표준어입니다.
- 뜻은 '넓고 시원하게 트여 있는 상태'로 공간이 시원하고 여유로울 때 씁니다.
- 형용사로서 주로 집, 방, 마당 등 공간을 표현할 때 많이 사용합니다.
예문
- 이 방은 정말 널찍해서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아요.
- 널찍한 거실이 있어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다.
- 널찍한 마당이 있어 봄에는 꽃을 심기 좋다.
- 골목이 널찍해 차가 쉽게 지나간다.
잘못된 표현: '넓직한'
- '넓직하다'는 표준어가 아니라 틀린 표현입니다.
- '넓다'에서 파생된 단어라고 착각하여 많이 쓰이나, 한글 맞춤법에 맞는 표현은 아닙니다.
- 헷갈리기 쉬우나 반드시 '널찍하다'로 써야 합니다.
맞춤법 원리
- '넓다'의 겹받침 'ㄼ' 중 소리가 명확히 나는 받침만 적는 규칙에 의해, '널찍하다'로 적습니다.
- '널찍하다'는 '널' + '찍하다'로 발음되어 'ㅂ' 받침 발음이 생략됩니다.
정리 표
| 표현 | 맞춤법 여부 | 의미 | 예시 |
| 널찍한 | 맞음 | 넓고 시원하게 트인 공간 | 널찍한 마당 |
| 넓직한 | 틀림 | 비표준어 | 사용하지 않음 |
결론
- 공간이 넓고 여유로운 상태를 표현할 때는 반드시 **'널찍하다' / '널찍한'**을 사용해야 하며,
- '넓직하다' / '넓직한'은 맞춤법 오류이므로 주의해서 피해야 합니다.
- 소리 나는 대로 적는 한글 맞춤법 예외 규정을 기억하면 헷갈리지 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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